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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0 호주에서 첫이사, 시드니로 이사하던날~
- 2009/07/19 호주 치과에서 치료받고 있는 데니얼
- 2009/02/03 휠체어 타고 호주 여행 : 호주에 왔으니, 코알라도 보고~ 캥거루도 만져봐야지! : National Zoo and Aquarium
- 2009/01/31 휠체어타고 호주여행#12 :: 호주 국립 전쟁 박물관 (Australian War Memorial)
- 2009/01/25 휠체어타고 호주여행#11 :: 호주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ustralia)
- 2009/01/25 휠체어타고 호주여행#10 :: 호주 최고의 과학관 퀘스타콘(Questacon)
- 2009/01/25 휠체어타고 호주여행#09 :: Canberra 호주 국회 의사당
- 2009/01/24 휠체어타고 호주여행#08 ::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떠나자~ Zigzag Railway~
- 2009/01/24 휠체어타고 호주여행#07 :: Blue Mountain - 에코포인트, 세자매봉, 씨닉월드
- 2008/06/03 족발을 요리해 먹었습니다. (1)
- 2007/04/22 [펌] 호주 문화
- 2006/11/22 호주에 도착하다 (2)
한인이사업체인 한진익스프레스(0431-242424, 대표:허요셉)에 연락을 해서 대형트럭과 인부3명을 불렀습니다.
미리미리 짐은 최대한 박스에 넣었습니다. 책이 조금 많은 관계로, 책만해도 박스가 많이 나오네요..
9시쯤 오기로 했는데, 8시 40분쯤에 이사짐 차가 들이닥쳤습니다.
아이들은 큰차가 집앞에 떡하고 버티고 있으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참고로 데니얼은 큰차를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승용차보다는 승합차, 승합차보다는 버스를 좋아합니다. 항상 버스 사자고 조르고 있는 어린이 입니다)
사실.. 이사다운 이사는 처음하는것 같습니다. 호주 올때는 포장이사하는 바람에 아저씨들이 다 해주는 바람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번 이사는 신경도 많이 쓰이고, 힘도 많이들고 비용도 많이 들었네요.
거리도 멀고, 짐도 많고 해서인지, 비용은 1400불 + 피아노 100불 추가해서 1500불 들었네요.
이사하는날 비가 좀 흩날렸습니다.
시드니로 올라오던날 선명하고 큰 무지개가 나왔더군요~
이사는 Homebush Bay의 Waterfront로 왔습니다. 4층 Unit인데 1층이라서 너무 좋아요.
거실에 짐을 한가득 쌓아놓고, 해질녁에 아이들과 집주변 산책을 나왔습니다.
중앙에 체스판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참 마음에 드는 동네입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시드니 라이프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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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치아와 눈에 문제가 생기면 돈이 많이 비쌉니다.
아들이 갑자기 이가 아프다고 해서, 치과에 예약하고 다음날 치과에 갔습니다.
한사람당 1시간정도 시간이 배정되니까, 아주 여유롭게 진료를 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무서워하지 않도록 치과 의사선생님(Dentist)가 완전히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변합니다.
충치가 생겼나 봅니다. 충치가 생긴 부분을 갈아내고, 레진으로 때웠습니다.
비용은 60불정도.. 생각보다 저렴하지요?
뭐, 한국에서는 아말감으로 충치하나 때우는데 5천원이긴 하지만^^
한시간의 풀서비스를 받는걸 감안하면 만족하실겁니다.
치과를 이용할때 비용을 줄이기 위한 팁하나를 소개하자면요..
바로, X-ray를 최대한 안찍는겁니다.
한장 찍을때마다 4만원정도되는 돈이 들어갑니다.
보통 2~3방 많으면 5방까지도 찍어버리니까.. 흐헐.. 배보다 배꼽이..
게다가 의사가 방향이 조금 틀리게 찍어서 잘 안나와도 비용에 청구해버립니다.
뭐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X-ray를 찍어야 겠지만..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X-ray는 안찍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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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호주 여행 : 호주에 왔으니, 코알라도 보고~ 캥거루도 만져봐야지! : National Zoo and Aquarium

그리고, 캥거루와 코알라~ 더 아는 사람은 에뮤~~
하여간에, 호주에 왔으니, 코알라와 캥거루 보는걸 빼먹으면 아쉬운듯 해서, 캔버라에 있는 National Zoo and Aquarium로 향했습니다.
하나의 장소에, 수족관과 동물원을 통합해서 만들어 놓은 National Zoo and Aquarium 이 있습니다.
두개를 한꺼번에 소화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타롱가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생각하다 보면 많이 아쉬운게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만의 강점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자나, 호랑이, 곰등의 맹수들에게 피가 흐르는 고기를 직접 준다는것... 최고의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특별한 투어는 추가 요금을 내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입장료도 상당히 비싼듯합니다.
먼저 수족관을 돌아 보겠습니다.
파충류와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새끼 악어도 보이고~ 수족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아주 작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 수족관에서 나와서, 이제 동물원을~ 쭉 돌아볼까요~
곰입니다. 포즈를 그럴듯하게 취하고 있군요~
귀염둥이 수달입니다.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고 있군요~
사자들은 그늘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언제 봐도 사자들은 게으른거 같습니다.
동물원은 흙길로 구성되어있어서, 아스팔트만큼 휠체어가 쉽지는 않지만, 이동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코알라는 하루종일 유칼립 나뭇잎만 먹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먹고 먹다가 졸고, 깨면 다시 먹고~
치타가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동물원의 중간쯤에 가면, 캥거루와 에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심조심 다가가면 직접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저쪽 기린 우리쪽에 사람들이 몰려있군요~
그룹 투어에 참석한듯 합니다. 순서대로,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가며, 직접 기린을 직접 만져보고 있군요.
늦게 입장을 하는 바람에 조금 서둘러서 돌았습니다.
그래도, 볼껀 다 봤네요~ 그룹투어가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5시가 폐장 시간인데, 5시가 넘어도 나가라고 하지를 않네요~
여기를 마지막으로 캔버라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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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타고 호주여행#12 :: 호주 국립 전쟁 박물관 (Australian War Memorial)

여기서 문제, 호주는 외국의 침략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저도 없는줄 알았는데... 전쟁기념관을 둘러보면서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일본군이 다윈지역에 폭격을 했다는군요. 이 먼곳까지 폭격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합니다.
나중에 다윈에 가면 일본 폭격과 관련된 곳을 찾아가 봐야겠네요.
어쨋건... 캔버라서 가장 유명한건 아마도, 전쟁기념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쟁과는 큰 상관이 없는 나라이긴 하지만, 외국에 원정을 많이 나갔고, 평화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순국선혈들에 대한 예의가 아주 각별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쟁기념관의 볼거리도 갈수록 다양해 지는듯 합니다.
전쟁기념관은 국회의사당과 강을 건너서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잘되어있어서, 휠체어도 문제없이 관람이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대포는 대포인데.. 무슨 대포일까요?
혹시 인터넷에서 독일군이 세상에서 가장 큰 자주포를 개발하고 있었다는 정보를 접했을겁니다.. 너무 무거워서 기차레일을 이용하는..
결국 실용성이 없어서 상용화는 포기했지만...
바로 그 자주포의 포신입니다. 엄청 나더군요..
전쟁기념관 주변으로는 전쟁에 참전했던 사람들이나 부대들을 기리는 것들이 바닥에 박혀 있습니다.
자~ 이제 전쟁 기념관으로 들어가 봅시다~
호주군과 뉴질랜드군의 연합군인 ANZAC 이 참전했던 전쟁들을 잘 묘사해 두었습니다.
뒤쪽에는 특별전시로 비행기 전시되어있더군요.
다양한 비행기가 실내에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조명과 어울어져서, 멋있습니다.
주변에는 호주 비행단의 영상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쪽으로 가면, 해군과 관련된 장비들도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다른 섹션으로 이동을 해서, 제 2차 세계대전 방으로 이동했더니, 일본군의 침략부분과 핵폭탄 관련된 사건들이 많이 전시되어져 있더군요.
내부 구경을 모두 마치고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시원한 비가 내려주고 있더군요.
건물의 벽에는 그동안 참전해서 숨져간 군인들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한국전에서도 많은 안작군이 목숨을 잃었군요.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서, 한국전 전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영어말과 한국말이 써있는 종이입니다. 호주군이 한국사람들에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초적인 말들을 적어서 군인들에게 나누어주었나 봅니다.
이외에도 베트남전도 전시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참전한 전쟁이외에도 Peace Keeper 로써의 역할에 대해서도 잘 묘사해 두었습니다.
호주 전쟁기념관의 규모와 전시장에 감탄을 했습니다.
이거 하나만 봐도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네요. 쓰윽 쓰윽 둘러봐도 반나절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외부에서 본 돔 모양의 지붕아래로 들어가봤습니다.
작은 타일 하나하나씩 붙혀서 벽을 장식했고, 유리창은 스테인드 글라스로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호주 전쟁기념관을 볼때마다 한국의 전쟁기념관과 외형적으로 많이 닮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순국선혈들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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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타고 호주여행#11 :: 호주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ustralia)

그러고 보니.. 이곳에서 2년을 살면서도 우리동네 뮤지엄은 안가봤네요... 여기를 떠나기전에 꼭~ 한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하여간에, 캔버라에도 뮤지엄이 있습니다. 수도에 있으니까 국립이고.. 국립이다보니 규모가 엄청 크지요~
위에 보이는 구조물이 호주 국립 박물관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멀리서 보면 상당히 멋있어요~ 물론 가까이서 봐도 멋있습니다^^
입장료는 물론 무료이구요~ 중간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휠체어가 돌아다니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구요, 심지어 1m 의 작은 계단 옆에도 임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져 있습니다. 정말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장난 아닙니다. 아주 좋아요~~~
호주에 백인들이 오기전의 모습들.. 이곳의 원주민인 아보리지닌들의 옛날 모습들.. 그들의 문화 그리고, 토리스아일렌드 사람들의 문화 등등의 모습도 집중적으로 잘 전시되어져 있어서, 호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호주 정착 초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등등 호주의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울어져서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2008년도의 카툰들을 모아둔 특별 전시장의 모습입ㄴ다. 2008년도는 하워드에서 케빈러드로의 집권이동이 가장 큰 이슈중의 하나였지요. 그리고,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았던 기름값등.. 다양한 카툰이 너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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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제휴를 맺은 까닭인지, 정면에 일본 국기가 펄럭이고 있지요~
요금은 어른 두명에 어린이 3명까지 적용되는 가족요금이 50불 정도됩니다.
과학관 앞에는 여기가 과학관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만국의 공통언어 'E = mc2' 과 함께 아인슈타인의 얼굴이 있네요~
퀘스타콘 내부에 식당도 있으니, 오전부터 신나게 놀다가 점심도 먹고 오후까지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제 입장입니다.
위 사진은 미끄럼처럼 생겼는데.. 워낙 각도가 커서, 몸이 미끄럼에 닿지 않고 뚝 떨어집니다.. 장난 아니지요.. 흐흑..
벽에 저런거도 있네요. 본인의 손바닥을 대면 그대로 찍혀서 일정시간동안 유지가 되는~
퀘스타콘에서는 실험쑈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이 됩니다.
참관해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중요한건, 대부분의 과학쑈가 오전에 몰려있다는겁니다. 되도록이면 오전에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위의 사진은 지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정집에서 지진의 강도에 따라서 느낌을 체험해볼 수 있는 거지요.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계단없이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방식이기때문에 휠체어의 입장이 훨씬 용이하더군요~
아주 마음에 드는 동선입니다.
초등학생 정도에 눈높이가 맞추어진듯 합니다.
어린이와 함께한 켄버라라면 꼭 한번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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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수도는 시드니가 아니고, 캔버라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이 서로 수도가 되겠다고 싸우다가 두 도시의 가운데인 캔버라에 수도를 새롭게 만든거지요~
처음부터 완전히 계획도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도로와 모든 시설들이 완벽합니다.
차를 타고 3~4시간정도 달려서 캔버라에 도착하기 바로전에 거대한 양이 보이더군요~
The Big Marino 라는 양의 조각물입니다. 정말 큽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양 구조물이라고 하네요~
Goulburn 지역이 양털로 유명한데, 이걸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거대한 크기에 감탄하면서 캔버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타고 캔버라에 도착했습니다.
캔버라에 도착하자마자 간곳이 바로 호주 국회 의사당입니다.
내부를 전부 구경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의회가 열리는 방까지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호주 국회 의사당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기계양대라는 이름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져 있어서 휠체어가 다니게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분들이 바로 현재 호주의 내각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가장 큰 사진이 바로 캐빈러드 수상이지요~
이분들은 호주의 Senate 들이구요~ 큰 사진은... 국회의장쯤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이곳에서 안건처리가 이루어집니다.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좌석이 마련되어져 있는게 눈에 띄는군요.
내부를 쭉~ 둘러보고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옥상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됩니다.
호주 국회의사당은 특이하게 지붕이 잔디밭입니다. 멋진 생각아닙니까?
옥상에 올라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기 계양대~~~
더운날 멀미날것처럼 높더군요..
정면으로 내려다보면, 일직선상으로 구 국회의사당의 하얀건물이 보이고~ 강 건너서 길 끝자락에 전쟁기념관이 보이네요~
국회의사당 지붕에서 캔버라를 내려다보는 재미가 괜찮더군요~
자~ 국회의사당을 나와서, 구 국회의사당으로 향했습니다.
구 국회의사당은 신 국회의사당이 지어지기전에 국회의사당의 역활을 했던곳이지요~
구 국회의사당은 신 국회의사당과 다르게 입장료가 있습니다.
국회의사당을 워낙 자세하게 본 이유로 구 국회의사당은 주변만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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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타고 호주여행#08 ::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떠나자~ Zigzag Railway~

블루마운틴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Lithgow에 Zigzag Railway 가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 실제로 석탄이나 물건을 운송했던 운송수단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자동차의 발전으로 인하여, 용도가 없어지고, 관광용으로 쓰이고 있지요~
그당시의 모습그대로, 증기기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Zigzag 로 기차가 움직입니다.
한쪽으로 쭉~~ 갔다가, 다시 반대 방향으로 쭉~~ 가고, 이렇게 왔다 갔다하면서 목표지점가지 갔다오는 거지요~
주변 모습도 아름다고, 증기기관차를 차는 분위기가 쏠쏠합니다.
(터널을 지날때면, 석탄가루가 창문으로 들어오지요^^)
기차가 출발하는 Clarence 역입니다~
휠체어를 위해서, 직원이 와서, 경사대를 준비해줍니다. 대략 8번정도 정차를 하는데, 그때마다 와서 친절하게 발판을 내려다 줍니다.
우리기차를 끌고갈 증기기관차가 다가오는군요~
오늘은 빨간색 증기기관입니다.
중간중간 쉬면서 주변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그사이에 증기기관차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지요~
기관사 아저씨가 만화영화 '토마스 탱크엔진'의 사장님을 많이 닮았네요^^
특히 배부분이~ 컨셉을 위해서, 몸 관리를 좀 하신건가?
컨셉을 위해서 취한동작입니다. 위험하니~ 따라하시는건 자제하시기를^^
이곳에서 기차 탈때 팁하나~
증기기관차를 타면서 객실에서만 타면 별루 특별할게 없겠지요?
기차가 설때면 운전차량이 왔다갔다 자리를 바꿉니다.
그때 운전차량주변을 눈에띄게 서성거리세요~ 그럼 차장아저씨가 따고 싶냐는 메세지를 보낼겁니다~
그럼 너무 좋아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앞뒤 보지 말고 올라타세요~~~
실제 증기기관을 몰아볼수가 있습니다. 석탄을 넣는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대쉬하시기를~~
종착역에 도착해서~ 기차와 함께 멋지게 한컷~
참고로~ 학교방학기간(School Holiday)기간중에는 토마스 기차가 운행되니~ 토마스를 좋아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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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타고 호주여행#07 :: Blue Mountain - 에코포인트, 세자매봉, 씨닉월드

블루마운틴의 관광포인트는 에코포인트입니다. 에코포인트에서, 그 유명한 세자매봉(Three Systers)를 볼 수 있고, 멋진 블루마운틴의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저기 내려다보이는 세자매봉까지 걸어서 갔다올 수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반드시 갔다오시기를 추천하며~ 시간과 체력이 되시는 분은~ 그 길을 따라서 쭉~ 한시간정도 걸어가면 씨닉월드까지 연결되니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에코포인트에서 세자매봉을 둘러보고~ 그 옆에 있는 씨닉월드로 이동했습니다.
씨닉월드에는 최고의 경사도를 자랑하는 괘도열차, 케이블카, 스카이웨이, 트랙웨이(부쉬워킹)등등이 있습니다.
추천하는 코스는 괘도열차를 타고 내려가서, 트랙웨이를 걸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휠체어의 경우는 괘도열차를 탈 수 없으니,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서, 부쉬워킹을 즐기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괘도열차를 타고 내려갔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는길을 선택해서인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갈때는 저희만 타고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시설물을 혼자서만 이용할때마다 느낌이 좋습니다.
나를 위해서만 움직이는 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호주에 와서는 이런 느낌을 자주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라 합니다^^)
호주의 산속을 걷는 기분~ 언제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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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아담하더군요..
요리되지 않은 족발 4개에 3불... 사와서 인터넷에서 레서피 뽑아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제가 직접 요리 했는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 남대문 족발보다 더 맛있어요~~~
(근데 갑자기 남대문 족발이 먹고 싶군요.. 남대문가서, 족발도 먹고, 닭곰탕도 먹고, 갈매기살도 먹고.. 흐흐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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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말인, "영어"를 최대한 유창하게 할 줄 알아야 친구도 사귈 수 있다.
그리고 문화 차이란 생각보다 커서 오해의 여지를 없애려면 이 나라 사람들의 문화도 확실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호주로 떠나기 전에 미리 호주인들의 문화를 바로 이해하고 간다면 이런 일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1. 호주인들의 국민성과 사고 방식
⊙ 친절한 호주 사람들
호주에 처음 와서 버스를 타보면 누구나 놀라게 된다. 처음에는 정차할 때마다 오래 지체하고 또 여유롭게 운전하는 운전사를 민망하게 여길지도 모르지만,
며칠 생활하다 보면 왜 그러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호주 버스 운전사들은 절대 노약자나 장애자가 스스로 버스를 타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유모차가 있으면 직접 내려서 실어 주고 짐이 많은 경우에는 들어 올려주기도 하고,
또 노약자나 장애자처럼 스스로 승차가 힘든 사람들을 기꺼이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사람들이 완전히 타고 자리에 앉을 때까지 출발하지 않고 기다려준다.
호주 운전사들은 보통 자신들의 구역만 돌면 바로 퇴근하는데, 한국에서 온 어떤 어학연수생이 한번은 밤 12시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깜빡 잠이 들어서 종점까지 가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사정을 설명하니 운전사가 자신의 운행 시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집까지 데려다줬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이다.
또한 호주에서 길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반드시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자. 모르면 지도까지 펼쳐놓고 가르쳐줄 정도이다.
바쁜 사람이 아닌 이상, 웬만큼 가까운 곳은 직접 데려다 주기도 한다.
⊙ 인종차별? 백호주의??
호주의 역사를 보면 아주 먼 과거에 이민자들을 받기 위해서 'White Australian Policy'이라는 정책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오래된 이야기이며 오늘날의 호주 사람들은 '이유없는' 차별은 하지 않는다.
심지어 호주의 대학에서 만약 인종차별(racism)을 겪었다면 처벌까지도 가능하다.
얼마 전 전세계적으로 비판을 받았던 폴린 핸슨도 호주 국내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았고 호주 사람들이 직접 데모를 할 정도로 사회에서
인종차별을 뿌리뽑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나라가 호주이다.
사실 인종차별은 전세계 어딜 가나 있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과연 인종차별 주의자가 아닐까?
우리 나라에 돈 벌로 온 필리핀이나 동남 아시아 근로자들을 어떻게 취급하는지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가 이런 나라들보다야 잘 살기 때문이다. 잘 사는 나라가 그 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를 약간 낮춰 보는 것은 어딜 가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 우리 나라가 미국과 같은 강대국이 되길 빌거나 아니면, 빨리 사실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단,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여기서 말하는 '이유없는' 차별이란, 영어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말한다.
난 호주에서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피부색으로 인한 인종차별은 겪어본 적이 없다.
미국 사람들은 무조건 동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을 하지만 호주에서는 영어만 잘 하면 피부색이 무엇이든, 국적이 무엇이든 별 상관하지 않는다.
대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사람들을 지켜보면 영어가 'unacceptably insufficient'해서 '차별'을 받은 것을 '인종차별'로 잘못 받아들였거나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쓸데없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물론 교육 수준이 아주 낮고 길거리를 방랑하는 사람들이야 자신의 처지가 그렇니 뻔하겠지만..
이런 사람들만 피하고 학교를 다닐 만큼 교육을 받은 호주인들에게는 '인종'을 '차별'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고
사회 윤리적(ethically)으로도 매우 '잔인한' 행위라고 인식되어 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언어를 못해서 차별을 받는 것은 비단 호주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한국 모 대학에 어떤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을 왔다고 하자.
그런데 이 유학생은 우리 나라의 언어인 한국말을 거의 하지 못하고 구사할 수 몇 마디 말과 어휘력도 매우 한정되어 있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얼마나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똑/같/다. 심지어는 같은 한국 사람으로도 너무 부끄러울 정도도 많이 본다. 여러분 모두가 한국을 알리는 '문화 대사관'임을 잊지 말자.
그렇다고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기 바란다. 영어 연수를 온 사람이 처음부터 영어를 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 같이 학교만 왔다 갔다 할 사람들은 이런 것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한국 사람들끼리 몰려 다니는 것은 절대금물이고 영어가 안 되더라도 호주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네들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이 사람들의 눈에도 보기 좋을 것이다.
호주에 와서 한국말로 대화를 하는 것보다는(종종 매우 목소리 높여가며 시끄럽게) 짧더라도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오히려 더 보기 좋은 광경일 것이다.
우리 나라에 오는 외국인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치고 한국 관습을 강요하려 하듯이..
⊙ 메이트쉽
또한 호주인들은 약한 편을 돕는 메이트쉽이 강하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축구 한국:스페인 전에서도 느낀 얘기지만, 호주인들은 강팀보다는 오히려 약팀을 응원하고 돕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호주인들은 항상 힘들고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내버려 두지 않고 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해 주고 적극적으로 돕는다.
물론 전세계 어디를 가나 좋은 사람이 있으면, 나쁜 사람도 있는 법이지만 호주인들의 전체적인 국민성을 보면 참 부러운 점이 많다.
⊙ 다정한 호주 사람들
또 재밌는 사실은 호주 사람들의 정서는 철저히 더치페이만 하는 미국 사람들과는 약간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호주도 영어권이니 미국이랑 정서가 완벽히 똑같지 않겠느냐고 생각지만, 실제로는 호주 사람들이 더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다.
우리가 볼 때 서양 사람들의 문화는 차가운 면이 있지만, 호주는 조금 특이한 나라같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처럼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는 각자 따로 내지만, 아주 친해진 후에는 집에 초대를 하기도 하고 점심 식사 등을 사주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한국 사람들이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이쯤이면 친해졌겠지'라고 혼자만 착각하고 지나치게 많은 걸 기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호주 친구들이 생각하기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친한 사이가 아닌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 남녀차별은 위험한 생각
호주에서는 절대 남녀차별을 하면 안 된다. 영어를 쓸 때에도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She/he, her/his를 함께 쓰는 경향이 있다.
법적으로도 상당 부분 여자가 남자보다 유리하도록 되어 있다. 물론, 전세계 어딜 가나 남자와 여자가 100% 같은 완벽한 평등 사회는 거의 없겠지만,
호주에서는 학교에서부터 Sexual discrimination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가르친다.
호주 가정에서 남자와 여자가 부엌 일을 함께 하는 것은 결코 보기 힘든 광경이 아니다.
물론 호주도 남자와 여자의 role이 나눠져 있긴 하지만, 남자들도 대부분 설겆이와 쇼핑 정도는 도맡아 하는 편이다.
⊙ 직업에 귀천이 없다??
어느 나라를 가나 사회 계층이 나눠져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호주에서도 교수들이 plumber에 비해 존경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교육을 더 받고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일수록 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앞서간다. 하지만, 호주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고 사람을 차별하지는 않는다. 부모의 직업이나 사회적 신분에 관한 질문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 거절을 할 상황에서는
호주에서는 파티나 모임 등에서 먼저 자리를 떠야할 상황이면 초대를 한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일찍 오는 것이 실례가 되지 않는다.
또한 술이나 특정 음식, 또는 악수 등을 종교적 이유나 기타 개인적 이유 등으로 못할 경우에도 이유를 설명해주고 정중히 거절을 하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 호주 사람들은 법대로 산다
호주에서는 절대 법에 어긋날 만한 의심가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호주인들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소음을 내면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경찰에 신고를 한다.
술 구입도 만 18세 이상이 되어야 하며, 술은 반드시 허가된 술가게(liquor shop)에서만 취급하도록 되어 있다.
음주 운전을 할 경우 벌금은 물론 운전 면허 자체를 취소해버리는 등 엄격한 제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호주 사람들은 법대로 사는 절대 안전 주의이다.
⊙ 팁은 거의 필요없다
미국과는 달리 호주에서는 팁이 생활화되어 있지는 않다.
다만,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 아주 만족할 만한 음식과 서비스를 받았을 때는 간혹 식당 종업원에게 약간의 팁을 주어 고마움을 표시하는 경우는 있다.
택시 등에서 팁을 줄 필요는 전혀 없다.
2. 홈스테이 관련
⊙ 욕실을 사용할 때는
호주인들은 욕실 관리를 철저히 한다.
욕실에서 샤워 또는 머리를 감거나 세수를 한 다음에는 반드시 세면대나 바닥에 떨어진 물기를 수건이나 휴지로 닦아주기 바란다.
특히, 여자의 경우 머릿카락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잘 치워주는 것이 예의이다. 특히 우리 나라 사람의 머릿카락은 까만색이어서 눈에 잘 띈다.
한국 사람들은 샤워를 할 때 물을 마구 쓰는 경향이 있는데, 호주 사람들은 물을 아껴 쓰므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샤워기를 꺼 놓도록 하자.
⊙ 저녁에 늦으면
6시보다 늦게 들어갈 경우에는 반드시 주인에게 전화로 통보해 준다.
의외로 걱정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심지어는 비상 연락을 취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도 있으므로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저녁을 해놓고 기다리지 않도록 저녁 준비를 하기 최소한 2시간 전에는 미리 전화를 해준다.
⊙ 음식을 먹을 땐
주는 음식은 웬만하면 꾹 참고 먹자. 한국 사람들에게 외국 음식은 곤욕일 수가 있지만,
그래도 몇 번 꾹 참고 먹는 버릇을 들이면 나중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정 못먹겠으면 음식의 조금이라도 먹어주도록 한다. 여자의 경우 요리를 직접 해 먹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은 피하도록 하자. 청국장 같은 음식은 한국에서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입을 다문 채로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다. 소리를 내서 먹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며, 음식을 씹는 도중 입을 벌려 말을 하지 않도록 한다.
만약 상대방이 음식이 입에 들어 있을 때 말을 걸면 다 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말을 해야 하며, 상대방도 알고 기다려준다.
음식은 스푼과 포크, 나이프 등을 사용해서 먹으며 스프 등을 먹을 때에도 그릇을 식탁에서 들어올리지 말자.
⊙ 집 안에서
한국과 호주 생활이 가장 다르다고 느끼는 점은 바로 호주에서는 신발을 신고 집 안에 들어 간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집 안이 지저분한 것은 아니고 바닥에 주로 카페트가 깔려 있는 집이 많다. 주로 방 안에서는 실내화나 슬리퍼 등을 신고 있는 것이 편하다.
또 호주 사람들은 설겆이를 할 때 물을 굉장히 아끼는 편이다. 그냥 헹궈 내는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신 음식을 먹을 때 항상 자신의 입에 들어가는 만큼만 잘라서 먹기 때문에 그릇에 입을 대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위생상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3. 생활 습관 및 사회 관습
⊙ 매너
호주인들은 주위 사람이 재채기를 하면 꼭 옆에 있는 사람이 "Bless you."라고 말을 해준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코를 푸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오히려 코를 빨리 풀지 않고 훌쩍 거리고 있는 것을 더욱 거북하게 생각한다.
또한 바로 앞에 사람이 서 있거나 버스에서 내려야 하는데 옆에 사람이 앉아 있으면 "Excuse me."라고 말을 하면 자리를 비켜준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시간이 가면 차차 익숙해질 것이다.
그리고 건물 밖으로 가거나 들어올 때 문을 열고 반드시 뒤에 사람이 있는 지 배려해준다.
뒤에 바로 사람이 있을 경우는 먼저 나가는 사람이 잡고 기다려 주는 것이 예의이다.
버스를 내릴 때에도 뒤에 사람이 있으면 문을 잡은 채로 잠시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할 상황에서는 "You go first.", "After you."라고 자연스럽게 건네는 것도 매너이다.
길을 걸을 때는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 호주에서는 길을 걷다가 다른 사람과 조금만 닿아도 미안하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개인의 공간(private space)을 침해하지 않으려는 사회적인 관습이자 서로를 위한 배려이다.
호주식 생활 방식에 적응한 후 한국에 들어가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서로 밀거나 어깨를 부딪히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도 (연인 관계가 아닌 이상) 우리 나라에서처럼 친함의 표현으로 딱 붙어서 걷는 것이 아니라, 살짝 떨어져서 걷는다.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때에도 약간 떨어져서 대화를 한다. 침이 튀길 수도 있고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러는 것이다.
또한 서로의 눈을 마주 보며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주 사람들은 오히려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이 눈을 다른 데에 두고 있으면 자기의 말을 듣지 않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에 상대방의 눈과 자기의 눈을 마주쳐 줘야 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의 눈을 들여다 보는 것이 어색하고 또 수즙음 등의 이유로 대화를 할 때 주위가 산만(?)한 경우가 많은데
호주의 이런 관습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
⊙ 생활 속에서 하는 인사와 답례
호주에서 생활하다 보면 유난히도 "G'day!", "Good morning", "How's it going?", "How're you?", "See ya!" 등의 인사를 많이 듣게 되는데 이것은
호주 사람들의 생활 습관이다. 특별히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으례하는 인사이므로 심각하게(?) 답변을 할 필요는 없고 그냥 "Hi." 또는 "Fine." 등과 같이
대답해 주면 된다. "How are you?"라고 물었을 때 호주 사람들은 아무리 자신의 기분이 안 좋은 상태라고 해도 "Very bad."라고 답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그 이유는 상대방의 기분까지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울하고 별로 기분이 안 좋을 때에는 그냥 "Not bad."라고 답하면 된다.
이런 인사 말고도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나 심지어는 교수한테 과제를 제출할 때에도 호주인들은 "Thank you.", "Ta!" 등으로 답례하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상대방이 귀찮은 부탁을 들어줬을 때나 실례를 끼쳤을 때는 우리 사고 방식대로 미안하니까 "Sorry."라고 말 하지 말고 "Thanks you very much."
또는 "I really appreciate it." 등과 같이 반대로 감사해야 한다.
또한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못알아 들었을 때는 불쑥 "What?"이라고 하지 말고 "Pardon?"이나 "Sorry?" 또는 "Beg you pardon? (좀 더 정중한 표현)"
이라고 하면 다시 한번 되풀이 해준다. 이것도 일종의 의문문이니까 "Pardon↗"하고 꼬리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
⊙ 호주식 날짜와 숫자 표기
호주에서는 날짜를 표기할 때 DD/MM/YY 포맷을 사용한다.
즉, 2002년 12월 25일은 25/12/02가 된다. 또한 공식적인(formal) 문서(원서나 이력서 등)에는 '25th December, 2002'라고 표시해주는 것이 좋다.
날(Day)을 먼저 적고 그 다음 달(Month), 그리고 년(Year)를 적는다는 걸 기억하도록 하자.
참고로, 우유 등에 보면 유통기한이 'Best Before 25/12/02' 등과 같이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호주 사람들은 소숫점을 표시할 때 '.'을 사용하지 않고 가운데 '·'을 사용한다. 즉, 우리 식으로 2.50은 호주식으로는 2·50인 것이다.
또한 숫자를 적을 때는 항상 세자리씩 ','로 구분하여 1,000,000과 같이 적도록 한다.
숫자를 읽을 때도 1596을 "one thousand and five hundred.."처럼 장황하게 읽지 않고 "fifteen, ninety-six"와 같이 두자리씩 끊어서 읽는 것이 더 간편하다.
1,500,000과 같이 큰 숫자의 경우는 "one and a half million"처럼 읽는다. 참고로, '0'이 6개는 million, 9개는 billion, 12개는 trillion이라고 한다.
⊙ 시간 읽는 법
시간을 읽을 때는 우리 나라 식으로 "몇 분 전", "몇 시 반" 등과 같은 표현을 자주 쓴다.
참고로, 몇 분 전이라는 표현은 to라는 전치사를, 몇 분 후라는 표현은 past 또는 after라는 전치사를 사용하면 된다.
또 15분을 'a quarter', 30분을 'a half' 또는 'half an hour'라고 한다.
예를 들면, 12시 10분 전은 영어로 'Ten to Twelve'가 되고 3시 30분은 '(a) Half past Three'라고 하면 된다.
좀 더 응용을 해서 2시 45분은 '(a) Quarter to Three'라고 하면 된다.
집필자 오픈백과 idcast80 님.http://cafe.daum.net/youngu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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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발해서 베트남의 호치민과 무이네를 거쳐서 호주에 들어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시드니 공항과 한국인 마을안에 있는 한국인식당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호주의 e-mart 격인 울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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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옥 2006/11/24 00:05
안녕하세요? 민식이랑 하연이는 몇번 봤는데 결혼식때 얼굴만 살짝보고 아직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저는 유니의 사촌언니랍니다. 아 그러니까 장모님의 바로 손위 언니(나주이모)의 딸이죠. 호주에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좀 걱정했는데.. 그곳에서 자리잡으려면 많이 바쁘고 힘들텐데 저희까지 신세를 지게 돼서 미안하네요.가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겠네요.아이들도 동생들이랑 놀생각에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와 안세,현세는 12월1일 케언즈에 도착해서 브리즈번 멜번을 거쳐 시드니로 12월 15경에 가게 일정을 잡았어요.출국은 내년 2월6일이구요.여행사를 통한게 아니라 걱정도 많이 되고 준비할것도 많네요 혹시 추천할만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가족모두 그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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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인 2006/11/25 17:30
멋진 일정입니다. 오실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획 잘 잡으셔서~ 멋지게 여행하시다가 푹 쉬러 오세요~
추천할곳은.. 에얼리 비치쪽이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케언스에서 스노클링 꼭 하시구요~
기타등등.. 좋은 곳이 아주 많으니 마음껏 즐기시다 오세요~
자주 자주 글 남기겠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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